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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럭스 디테일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업기는 벤츠 GLE450 차량의 광택, 유리막 코팅 작업입니다. 기존에 저희 매장에서 신차 유리막코팅되어 출고되었던 차량입니다. 인근 회사에서 페인트 스프레이의 도장이 휘날려서 자동차의 페인트를 지우러 와 주었습니다. 도장면을 만져보니까 난리가 났네요 사포 만지듯 바스락거려요. 잘 닦고 갈 수 있을지... 두려움이 몰려와요. 자세히 보면 이렇게 육안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세하게 차량 전체에 페인트 분진이 흩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리면에도 역시 미세하게 페인팅된 분진이 날리네요 고객님은 와이퍼 작동 중에 페인트 날리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컴파운드로 살짝 문질러보니까 옻칠이 묻어있네요. 파란 페인트 같아요 신차 출고 1년여 지났는데 그동안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확인하려고 B필러 하이글로시를 보니 흠집이 제법 많이 나있네요. 양동이 세차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동 세차나 화장실에 맡길 것도 없어요. 고압수만 샤워하고 직접 들고 다니는 수건으로 닦아주는 방식으로 관리가 된대요. 뭐 오염물을 잘 닦는 방법은 아니지만... 상처 발생에는 다소 유리할 것 같네요. 조건이 갖추어진 한도 내에서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세차를 해주고 도장면을 만져보니 까칠까칠한 느낌이 그대로입니다. 세차를 한다고 해서 자동차 페인트 제거가 될 리가 없잖아요? 클레이미트(Clay-Mitt)를 이용하여 페인트 분진을 제거합니다. 고착된 오염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제거하는 과정에서 다소 흠집이 생길 수 있지만, 어쨌든 광택이 나기 때문에 괜찮아요. 생각보다 페인트 분진 제거가 쉽네요 유리막 코팅을 해놓은 차량은 이런게 좋습니다. 코팅막의 오염방지력이 살아 있기 때문에 페인트 분진이 제대로 고착되지 않고 쉽게 떨어집니다. 코팅이 잘 된 프라이팬이 설거지가 되는 것 만큼이나 되는 것입니까. 이 대형차가 언제 정비되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작업이 편해 다행입니다. 클레이밋이 미치지 않는 ...

 건강검진을 한다는 이유로 한국에 가 있는 A 대신 D가 전업주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B씨가 출근길에 일어나자마자 계란프라이, 요구르트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도시락에 반찬을 넣는 것으로 아침식사를 시작한다. 졸린 눈으로 B를 일하다 쫓아내면 못한 늦잠을 자는 것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떻게 보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을 때인 것 같은데, 전업주부의 역할이라니… 어느 때 한가한 일만은 아닌 것 같다.미국 쿡의 남자친구와 하루 종일 영상통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코로나 시절의 신세대 연애 모습을 볼 수 있다.가끔 휴대전화에서 이상한 굉음이 나오기도 한다.얼굴을 돌려보니 D도 당황한 기색이 보인다 설거지를 하다가 그릇을 떨어뜨렸다거나 코 고는 소리가 좀 들린다는 얘기도 한다. 론디(LONG DISTANCE DATE) 한 지 벌써 1년 반이 된 것 같다. 미국에 있을 때는 주말이면 만나거나 가끔 놈의 부모가 있는 뉴욕으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것 같았다. 멕시코 몬테레이에 온 지도 벌써 1년이 다 돼간다. 학교를 졸업하고 진로가 결정되지 않아 고민하던 D에게 부모가 있는 몬테레이로 오라고 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망설인 이유는 25년 인생의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 남자친구와 떨어져 있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코로나 시대에 맞춰 미니멀하게 살고 있는 D다. 검소함이 몸에 배어 있는 D이므로, 쇼핑가도 아무것도 살 것이 없다.그저 눈을 부릅뜨고 컵받침 같은 소품을 고르고 있을 뿐이다. 소품으로 인스타그램에 각종 음료를 만들어 올리기도 한다. 인스타 링크 해볼게.팔로워 244명, 팔로잉 292명, 게시물 101개 - @yoosaei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여기 인스타 말고 다른 것도 있는데 그건 아마 개인 인스타인가 봐젊은 세대의 대세 SNS라는 틱톡에도 열중하고 있다. 어떤 날은 구독자가 갑자기 늘어나 불안하다고 하기도 한다. 돌이 갓 지난 C형 덕분에 신생아용품 대부분을 ...

  요즘 당근 마켓에서 피아노를 직거래하는 사람이 많아요.가격이 저렴해서 구입결정을 하게 되는데...그래도 잘 봐주셔야 합니다. 조율도 몇번이나 했나요?집에서 깨끗하게 썼어요오래된 것이지만 사용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판매자들의 이야기죠 ㅎㅎ 일단 주의해서 듣지 마세요.피아노를 잘 보세요. 피아노 외관만 볼 게 아니라 뒤쪽 판의 갈라진 틈도 잘 봐야 돼요공명하는 부분에 균열이 있으면 잡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제품의 값어치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튜닝핀이 예뻐서 녹슨 줄이 없어도 이런 소리가 나면 구입하지 않는게 좋아요. 이 정도 소리를 낸다면 튜닝핀을 교체해야 할 정도이기 때문에 수리비, 유지비도 많이 지출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구입 전에 피아노 뒤쪽 판의 깨짐이나 음정의 흐트러짐도 확인하시고 구입을 권장합니다. 봐도 잘 모르겠어요~을 하실 분은 구매 전 조율사에게 의뢰하여 이동 전 체크를 받으시고, OK사인이 나오면 금액입금을 권장합니다.잘못된 결정을 하시는 분들을 가끔 만났어요^^오늘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