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살루트 21년산 첫 맛보다

 안녕하세요~ 라성입니다. 여러분은 위스키 중에서 어떤 술을 제일 좋아해요? 저는 그랑피덱을 제일 좋아해요. 근데 아직 제대로 먹어보지 못한 술이 있었어요. 항상 면세점이나 다른 데서 먹으려고 하면 뭔가 사정이 안 돼서 못 먹었는데 이번에 진짜 제대로 먹어봤어요.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좋은 로얄 살루트 21년산 리뷰를 시작해 볼까요?

ROYALL SALUTE(로열 살루트)를 실제로 한국에서는 로열 살루트라고 많이 읽지만 단어의 발음이 실제 설루에 가까워 샬과는 거리가 멀다.사실 외래어 표기에 따르면 로얄 살루트가 올바른 표기라고 합니다.케이스도 마음에 들어.푸릇푸릇

배역도 파릇파릇한 것이 딱 마음에 드네요 로얄 살루트 21년산의 이렇게 만나다니 정말 반갑네요.친구한테 술을 마시기로 했는데 나를 위해 준비했다고 해서 더 감동했다.
어려운 말로 글이 많이 써 있네요. 사실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하지만 짙은 파란색 위에 금색 글씨가 써 있는 것이 너무 예쁘네요.


개봉식












개봉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 부부만 세 쌍이 있습니다. 모두 가족입니다. 1월에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언니를 꼬시는 목소리가 생생하네요 이런 좋은 술도 참은 언니 진짜 리스펙트합니다

완벽한 포장 아주 맘에 들어!!

정말요즘은여러가지좋은술을많이마시지만좋은술은이렇게포장에서각별한것같습니다. 안에 그림도 추상화인가 봐요.
실제로 로열 살루트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1953년부터 생산된 스카치 위스키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왕관 그림이 몇 개 보이네요.

물론 왕관 그림은 아닐 수도 있어요. 그냥 라성피셜


늘씬한 병

그냥 꺼내서 병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매끄러움이 느껴집니다. 술을 다 마시고 실제 병만 팔아도 가격이 꽤 나온다는거 모두 아세요? 저도 그렇게 몇 개 팔까 고민하다가 다 버린게 좀 아쉽네요.

정확하게 로열 살루트 21년물이 적혀 있는 전방의 사진과 용량, 도수를 나타냅니다. 무려 40도예요. 물론 위스키가 비등비등한 도수이긴 합니다. 그리고 로얄간은 경례에 오랜 전통이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요.

뚜껑

개봉 전 사진과 개봉 후 사진입니다. 원래는 비닐 개봉 영상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닐이 벗겨지지 않아서 삭제했습니다. 로열 살루트 21년산 뚜껑도 정말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네요.

다 같이 소리 들어볼까요?











진짜 이 소리 다들 좋아하시죠? 첫 위스키를 딸 때 들리는 아름다운 소리, 개인적으로는 조금 묵직하게 들리는 게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위스키 안주
로얄살루트 21년산 안주로 무엇이 가장 좋을까 고민하다가 저는 과자나 치즈가 먹고 싶다고 하자 피자를 준비해 왔습니다. 물론 내기를 졌으니 제가 샀죠. 생각해보니 정말 슬픈 도박이었네요.
이렇게 샷 글라스와 록 글라스에 같이 마시는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너무 빨리 마시고 싶었기 때문에 그걸 놓치고 말았습니다. 7명이서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마시고 이미 사진을 찍으려고 했을 때는 빈자리가 비어있었어요이 날도 일품 진로로 시작해, 로열 살루트 21년산, 그리고 레미 마틴사에서 완성했는데, 2명의 전사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향기로운 로얄 살루트 21년산의 후에는 조금 더 여유있게 더 맛있는 안주와 함께 먹고 싶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로열살루트 21년물 가격 정보를 올리고 포스팅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세점 기준으로 110달러이고 지금 현재 12만4천원 정도 하네요.
#로열 #살라토 #21년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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