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포토 무제한 백업 종료 예정, 대안은?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쓰는 사진 어플이 구글 포토죠 예전에는 아는 사람들이 적었지만 점점 그 편리함과 선탑재된 앱의 장점으로 한번 사용하게 되면 익숙해져서 사진의 백업 용도는 물론 옛날의 간단한 사진보기 용도로도 아주 편하게 사용하게 됩니다.저는 촬영하는 모든 사진을 일단 PC에 1차 백업하고 시놀로지너스에 다시 백업을 한 후 최종적으로는 구글 포트의 무제한 백업 기능을 활용하여 3차 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직접 인화한 사진이 아니라 파일로 보존하게 되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백업을 해둘 수 있어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그런 면에서 구글 포토의 무제한 백업 기능은 사진의 해상도는 제한되지만 얼마든지 올릴 수 있고 동영상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스마트폰에 올라온 사진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구글 포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얼마 전 정말 충격적인 뉴' 소식이 전해졌지만 구글 포토 무제한의 고화질 백업 정책이 바뀐다는 소식이었습니다.현재 무제한 고화질 업로드는 2021년 6월 1일 이전까지 지원되며, 6월 1일 이후부터는 백업되는 모든 사진이 구글 드라이브 저장 공간에 포함된다고 합니다. 즉, 내년 6월 1일부로 무제한 백업은 종료한다는 의미입니다.이미 구글 포토가 없는 사진 생활은 상상하기 어려운 분도 많고, 저도 연간 요금제를 사용하여 2TB를 구독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첫 번째 해결책은 앞에 나왔던 구글 픽셀1 폰을 구매하는 건데. 구글 픽셀1 정책 중 하나가 구글 포토 원본의 무제한 업로드를 지원함으로써 이번에 바뀐 정책에서도 기존 픽셀1-5의 무제한 업로드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선 저도 자동화 설정을 만들고 구글 포토백업을 하기 위해 아마존을 통해 픽셀1을 한 대 주문했습니다. 생각하신대로라면 이전과 같이 간단하게 백업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것은 디바이스가 도착하면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쑥 들려온 구글포토 무제한 백업 종료 소식에 굉장히 서글픈 생각이 들지만 빨리 적응해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