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조지아 여행 -트빌리시
#해외여행하면서 - 한달살기 #나리컬러요새 #조지아 - 마더씨 #은퇴부부 - 해외자유여행이야기
조지아 여행-트빌리시 성삼위일체성당, 케이블카 타고나리카라 요새로 가다 2019-08, 25일-조지아 자유여행-2 오전 시내에 있는 대리점에 가서 맥티유심을 넣고(55라리) 일요일 벼룩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점심을 먹고 택시를 타고 강 건너 언덕 위에 있는 커다란 성삼위일체 사메바성당으로 갔다.4세기 때 기독교를 받아들인 조지아는 국민의 83%가 조지아 정교회 신자라고 한다.
성-삼위일체-사메바 성당 트빌리실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 조지아 정교회를 대표하는 최대의 성당이다.
올드 시티 반대편에 있는 엘리야 언덕에 우뚝 선 성삼위일체대성당(사메바 성당)은 노아의 방주가 이곳을 거쳐 아라라트 산으로 갔다는 전설 때문에 이곳에 세워졌다고 하지만 조지아 정교 1500주년을 맞아 1995년 착공, 2005년 완공됐다니 오래된 성당이 아니다.가까이서 보면 그 크기와 웅장함이 눈부시다
어느 날 갑자기 '오지'로 떨어졌다 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예능 판타지 2017년 MBC 오지의 마법사로 조지아라는 나라가 방영되면서 낯설었던 나라 조지아가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됐다.
나도 이 프로그램을 보고 처음 낯선 나라 코카서스 조지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결국 2019년 조지아 여행을 실현하게 된 계기이다.위 출연자들이 찍은 장소, 내가 찍은 사진 중에도 같은 모습이 있다.성당 종각 주변의 올리브나무...성당 내의 성화
가까이서 보면 크고 웅장한 성당이다사메바 성당을 보고 나온 뒤 카르푸에 들러 저녁 반찬을 사고 숙소로 돌아가 저녁을 만든 뒤 나리칼라의 요새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트빌리시 크래건리케공원에 있는 아이스크림 모형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이 달라진다.토시이에코엥리케공원 나리 컬러 요새 상행 케이블카 케이블카 탑승장거리는 가까운데 오르막이 경사가 심해서 케이블카를 설치한 것 같아.현금 이외의 교통카드로도 가능 편도 1.000원 정도나리카라 요새에 오르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트빌리시 시내조지아 머더상 20m 높이로 트빌리시의 수도 1500년을 기념해 세워졌다고 한다.왼손에는 조지아 전통 와인잔, 오른손에는 칼을(어린아이의 적에게는 칼로 싸운다는 강한 엄마의 뜻이라고 한다)트빌리시 시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동상 조지 머더 상이다.가파른 계단도 있고 더 멀리 프니크라도 있다고 들었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요즘 언덕에서 버스킹 하는 모습4세기경 페르시아인에 의해 처음 세워지기 시작한 나리카라 요새는 조지아의 옛 왕국인 이베리아 왕국의 방어시설로 사용됐다.13세기 몽골 침략 당시 페르시아인 스파이에 의해 문이 열려 10만 명이 참수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이후 어린이를 넘어서는 성이라는 뜻에서 나리칼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멀리 보이는 황금색 건물이 낮에 갔던 성삼위일체 사메바 성당이다트빌리시 야경나리카라 요새 1827년 대지진으로 손상을 입고 1935년 일부만 복구된 상태라고 한다.최근 내부에는 성 니콜라우스라는 교회가 있다.
밤이 되면 화려하게 빛나는 평화의 다리트빌리시 평화의 다리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는 그냥 걸어 내려오는데 밤이라 어둡고 길도 경사가 심해 힘들었다.지친 다리를 이끌고 숙소로 돌아가 하루의 여행일기를 써본다.
이 글은 코로나가 생기기 전인 2019년 8월에 다녀온 여행이야기 입니다.
https://band.us/page/78588307/post/58 사진여행 여행 이야기 밴드 페이지